양양에 예비신부 놀러보냈다가 생긴 참사

씁슬하다...

 

어찌됐건 첫 번째 포스팅 속 하남자가 후기 글을 올렸길래 쓱 보다가 소개해봄직 하여 여기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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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하남자의 최후란 이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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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에선 더 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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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결혼 앞두고 있는 상대가 저런 사람이라면 그걸 미리 알았다는 데서 위안을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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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이 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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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빌런이고 사람이 지뢰일 수 있음은 이런 사례를 통해 명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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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욕 하나 해갈하지 못하는 사람은 원시인이므로 절대 곁에 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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