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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칭 스포츠카 부심에 잔뜩 찌들어 경찰을 조롱하고 해당 차를 모는 차주들을 모욕한 20대 폐급이 있다.

이 친구는 112센터에 전화해서는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하고 "내가 술을 마셨고 운전하고 싶은데 제발 잡아달라"며 광기를 부린다.

"그런데 내 차가 스포츠카다. 순찰차로는 못 잡을 걸?"
포르쉐911일도 되나.


알고보니 그 유명한 아반떼N!

할말하않.

이런 녀석이라면 G70을 몰았어도 치욕스러웠을 것이다.
나대지 말고, 절주하며, 이성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인생을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 자세다.
이 친구는 너무 이른 나이에 인생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가버린 경우다.
아마 면허취소 이후 인생은 더더욱 개막장을 달리지 싶다.
참고 : 재테크 인사이트
https://blog.naver.com/hege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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