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0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들

1. 입사 10년이 지나면 사람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여전히 임원을 꿈꾸는 사람과 다른 꿈을 꾸는 사람, 그리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
2. 임원을 꿈꾸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거나, 뛰어난 머리와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엄청나게 사내 정치를 잘합니다.
3.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은 회사내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업무 외적인 능력들을 키우기 위해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4.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그저 아무 일 없이 정년퇴직까지 가늘고 길게 다닐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과 같은 내일을 보내는 사람들이죠.
5. 특별한 케이스는 임원을 달고 승승장구해서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죠. 빠른 승진만큼 빠르게 회사를 떠나는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6.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자기개발을 통해 창업을 한다거나, 재테크에 성공하여 자산증식을 하는 케이스들이 있겠죠. 사회적인 지위 외에는 오히려 이런 케이스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7. 평범한 삶을 보내는 사람들은 정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로 살아가게 됩니다. 매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퇴근 후에는 맥주 한 캔 마시며 쇼파에 누워 드라마를 보는 낙으로 살아가죠.
8. 같은 회사에서 같은 업무를 하고 있지만 세 부류의 마인드와 업무 태도는 조금씩 다르겠죠.
9. 하지만 10년의 회사 생활을 경험하면서 세 부류 모두 무의식중에 조금씩 느끼고 있는 공통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구나
10.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첫번째 부류는 더 열심히 업무에 파고들게 되고, 두번째 부류는 더 열심히 자기개발에 힘쓰게 되고, 세번째 부류는 더 열심히 단기적인 쾌락과 휴식에 집중하게 되죠.
11. 이런 모습은 같은 조건으로 시작한 입사동기들을 통해 더 확연하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지금쯤 서로 다른 위치에 있겠죠.
12. 물론 아직까지는 겉으로 보이기에는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13. 그러나 지금의 마인드와 삶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채 10년이 더 지나면 남들의 눈에 보이는 모습까지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을 떠올려보세요
지금부터 10년 뒤엔 어떻게 살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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