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대부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해본 적 있는가.
돈을 헤프게 써서? 맞다. 돈을 벌 줄을 몰라서? 맞다. 돈 버는 노력을 안 해서? 그것도 맞다. 다 맞다.
근데 말이다. 이 모든 이유들엔 공통점이 있다. 무슨 공통점?
바로 ‘돈이 없는 상태에 익숙해져버렸다'는공통점이다.
기껏해야 입출금계좌에 100~200만원 있는 게 전부인 사람, 살면서 단 한 번도 5천만원 이상 통장에 갖고 있지 못해본 사람, 겨우 500만원정도 쌓였다 싶으면 금세 잔고가 몇십만원으로 쪼그라드는 사람.
그런 자의 특성이라면 ‘돈이 없는 상태’에 너무 익숙해져서 ‘돈 없는 상태를 불편해하는 것조차 잊어버렸다’는 사실이다.
말하자면 ‘돈이 없는 상태’로 이끄는 '쓰는 삶'에 중독돼버린 것이다.
허구헌날 통장이 빈 사람은 돈이 없는 상태를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다. 계속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없는 상태 속에서 어떻게든 모으고 불리려는 노력을 안 한다. 귀찮고 힘들어서다.
유감이지만 이런 상태에 중독되면 그 인생은 끝난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삶의 가능성을 스스로 삭제해버린 삶은 '삶이 삶이 아닌 삶'이다. 하루하루 나아진다는 느낌이 없는 삶은 공허하다. 그것은 죽은 삶이다.
이처럼 죽은 삶에 놓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이런 것이다.

끊임없이 나 자신을 통제하기, 게으름과 나태에서 벗어나기.
다시 말해 ‘최소한의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기’다.
루틴이란 게 별거 아니다. 나의 일상을 고정적인 활동들로 '안정화'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사소한 활동 같지만 아침에 이불을 반듯하게 개는 것도 루틴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하고 구겨진 이불을 반듯하게 개라. 그리곤 방 커튼을 쳐서 햇살을 들여라. 집안에 화분이 있다면 따뜻한 햇살 앞에 가져다 둬도 좋다.
얼굴에 자글자글 낀 개기름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기본이다. 세수를 해서 남은 잠을 떨쳐내고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낼 다짐을 해보자.
스스로에게 말해보라. ‘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 것이다.’ ‘오늘의 내 삶이 어제보다 1cm라도 더 나아지도록 할 것이다.'

미국의 UFC 미들급 현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경기 중 자기주문을 외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옥타곤 링 위에서 그가 스스로 왼 주문이란 이런 것이었다. ‘난 죽을 각오했어.’(I’m prepared to die), ‘난 문제 없어’(I have no problem).
출처 : 재테크 인사이트
https://blog.naver.com/hege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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