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억장 무너지는 요새 일진 여고생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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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급지 똥통 고등학교 일대에서는 댄스동아리=일진 모임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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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극단적인 반대 사례로 서울 잠원동 여고생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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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줄인다거나 가슴골을 보이게 한다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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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 입학해 자기 꿈을 펼치고자 미친 듯이 공부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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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괴로울 수 있어도 그게 자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 나가는 투자 행위임을 이들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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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생들의 앞날이 창창할 지는 상상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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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런 학생들이 좋은 대학 들어가고 좋은 기업 입사해 월 400만원 이상 받으면서 그럭저럭 사람 꼴을 갖춘 사회인으로 커가리라 예상하긴 어렵다. 하위 30%만 받쳐줘도 선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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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이달리오의 부자연구소